2010년을 보내며,
조금은 멀지만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춘천의 명물 잘 정비된 공지천을 지나,
춘천호의 산수화 같은 겨울 풍경을 마주하며,
화천군 초입에 천하절경 용화산의 풍광을 담고 왔습니다.
겨울의 용화산은 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앙상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눈나린 능선,
쌓인 흰눈과 바위사이로 드러내논 길고 가는 외길,
장엄히 쏟구쳐 하늘을 향한 바위와 조화스런 산그리메...
더불어 자연과 하나된 산장에서의 하룻밤까지.
정말 좋~다... 멋지구나... 그래서 찿는 구나..
바~~로 이맛 아니겠습니까?
1일차 : 용화산자연휴양림도착 ~휴양림관라동~시아령~배후령갈림길
~고탄령~양통삼거리~안부~능선~큰고개,칼바위 갈림길~정상
~배후령방향~큰바위~계곡길~농가~하얀집(하산)~자연휴양림.
2일차: 휴양림입구~하얀집에 주차~양통리~폭발물처리장~큰고개갈림길~정상
~배후령방향~큰바위~계곡길~농가~하얀집(하산)
* 유림닭갈비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부근. 별이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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