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걸었나 : 2010년 9월 12일
얼마나걸었나: 우이령시작점에서 이북5도청까지 1구간~6구간 (소나무숲길~평창동마을길)
1. 소나무숲길 : 우이분소 우이령길 입구~솔밭근린공원상단 2.9Km
2. 순례길 : 솔밭근린공원상단~이준열사묘역 입구 2.3Km
3. 흰구름길 : 이준열사묘역~북한산생태숲앞 4.1Km
4. 솔샘길 : 북한산생태숲 앞~정릉주차장. 2.1Km
5. 사색의길 : 정릉주차장~형제봉입구. 2.4Km
6. 평창마을길 : 형제봉입구~탕춘대성암문입구. 5.0Km
총18.8Km
얼마나걸렸지 : 구간별 시간표 참조하면
오전 9시38분 부터 ~ 오후 3시 40분 까지 (6시간 휴식포함)
어떻게 걸었지?
요즘 연일 비가 온다 그것도 무지 많이 온다. . . 정말 발이 꽉 묶여 좀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
사실 토요일(11일)에 둘레길하고 다음날 경춘선기차타고 금병산이나 검봉을 돌아볼까하는 생각...
그러나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웬만하면 가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일요일 로 미루고 초초히 새벽을 기다린다...
우이령갈림길에서 최소한 9시엔 출발해줘야 웬만큼 구간을 할수있느데...,
그럴려면 집에서 7시30분전에 출발해야한다,
그때까진 비가 잦아들어야 하는데 말이다...
오전7시 현재 다행히도 비가 잦아들어, 출발 한다, 이러구 놓치면 너무 억울하지...
가다가 돌아올 망정 출발하는게 편하다..
소나무숲길부터 평창마을길까지 오르고 내리고 한번쯤은 걸어볼만한 길인것 같다...
하지만 평창마을길 정말 싫다... 아스팔트와 요새같은 주택....
아마도 그동네(평창동) 사람들이 더 싫어할것 같은 느낌은 뭐지?
양념두부 "직접만들어 두툼하게 썰고, 각종야채와 고추장소스로 맛을낸 두부요리.
평창동을 빠져나와 구기터널과 북악산길 삼거리 상명대학교 삼거리 부근 유명하다는 칼국수집,
양념두부 정말 맛있다...